■ 진행 : 노종면 앵커 / 박상연 앵커 <br />■ 출연 : 김영수 기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현장에서 잠시 뒤부터 선체 인양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 작업이 시작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헝가리 유람선 침몰사고 7일째. 취재기자와 함께 상황 종합하겠습니다. 국제부 김영수 기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김 기자, 먼저 희생자 수습 상황부터 정리해 볼까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최근에 다뉴브강 수위가 조금씩 낮아지고 있고요. 그리고 유속도 좀 느려지고 있습니다. 그래서 여러 가지 수습이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어제와 그제 이틀간 5명의 희생자가 발견이 됐습니다. 그 가운데 4명은 한국인으로 확인이 됐고요. 1명은 한국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따라서 제일 처음에 발견된 7명 그리고 5명을 합치면 12명이 되겠죠. 그래서 실종자는 14명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어제 발견된 장소가 선체에서 발견된 남성 한 분은 아직은 추정 상태인 거고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국방색 옷을 입고 있고 바지는 청바지를 입고 있는데 추가 확인이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나머지 발견된 분들은 장소가 어디였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어제는 선체에서 발견된 1명하고 나머지는 다 하류에서 발견이 됐습니다. 하류에서 발견됐는데 하류 55km 지점 그리고 50km 지점 이렇게 두 군데서 발견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55km 지점은 군용헬기가 떠서 발견이 됐습니다. 그러니까 수상수색도 어느 정도 지금 속도가 내고 있는 것이죠. 그리고 수중수색도 조금씩 이뤄지면서 어제와 그제 포함해서 2구의 희생자가 발견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선체 근처에서는 어떻게 찾았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선체 근처에서는 헝가리 수중구조팀 2명이 내려가서 보고 그다음에 다시 올라오고 또 2명이 우리 구조팀 2명 내려가고 올라오고 지금 이렇게 2인 1조로 수색구조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올라오다가 창문 사이에서 희생자가 끼어 있는 걸 발견하고서 수색 구조를 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일단은 지금 앞서 전해 드린 대로 한국인으로 추정이 되고 있습니다마는 청바지를 입고 추가로 지문 검식이라든지 여러 가지를 확인을 거쳐야지 최종 확인이 될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희생자 발견 소식이 연이틀 들려오고 있는데 수습작업이 속도를 낼 것 같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더 속도를 낼 것 같은데요. 앞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60513370002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